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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은행 대출금리 연 4.77%‥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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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대출금리가 연 4.77%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예금금리도 2.87%로 4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3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는 4.77%로 한달 전에 비해 0.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1996년 금리통계 편제 이래 사상 최저치입니다.



    기업대출 금리는 0.17%포인트 하락한 4.86%로 전반적인 금리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4.57%, 중소기업에 적용한 금리는 5.02%로 모두 사상 최저치입니다.

    가계대출 금리 역시 4.55%까지 떨어져 2012년 12월(4.54%)을 빼곤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7%로 사상 처음 4%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다만 500만원 이하의 소액대출 금리는 전월 5.69%에서 6.23%로 약간 올랐습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금리도 한달 전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2.87%로 2009년 5월(2.84%) 이후 가장 낮습니다.

    정기예금 금리는 2.85%, 정기적금 금리는 3.39%로 낮은 수준입니다.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와 대출금리 역시 모두 떨어졌습니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3.40%(-0.10% 포인트), 신용협동조합은 3.34%(-0.09% 포인트), 상호금융은 3.15%(-0.09% 포인트), 새마을금고는 3.34%(-0.07% 포인트)입니다.

    또한 대출금리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은 15.28%(-0.24% 포인트), 신용협동조합은 6.14%(-0.13% 포인트), 상호금융은 5.54%(-0.12% 포인트), 새마을금고는 5.70%(-0.06% 포인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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