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中 VIP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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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중국 고객관리전문회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없더라도 잠재 구매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고객을 선발, VIP카드를 발급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신세계는 우선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에 거주하는 고위공무원과 사업가 500명에게 VIP회원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 카드를 가진 중국 고객은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3~5% 상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 당일 구매액에 따라 스파 이용권, 호텔 숙박권, 피부 관리권 등을 사은품으로 주기로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