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당분간 대안‥다음주 중반 환율 등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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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1부 - 이동웅의 일목 전략
일목투자연구소 이동웅 > 미 증시 최근까지의 흐름은 어떻게든 틈만 나면 올라가려는 습성, 성향이 더 강했다. 심지어 악재성 뉴스가 나오면 그런 이야기가 붙는다. 양적완화 기조가 이어지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이다. 좋은 것이 나오면 좋은 것 그대로 받아들인다. 기술적으로는 직전 고점에 와 있기 때문에 약간 숨고르기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
이번에 2~3일 사이에 긍정적인 모습이 나왔다. 다우지수 차트를 보면 일목균형표에서 봉,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 정도 가면 쉬려 하더라, 전환하더라는 수치들이 있다. 2월 25일, 26일 자리가 다우지수와 나스닥, S&P500의 바닥이고 그로부터 일목의 기본수치가 26일 왔을 때 잠깐 쉬어 갔다.
그 다음이 33변화일이었고 주말, 주초에 76변화일이 작년 12월에 이어 또 오기 때문에 반등이 가능하다. 16, 33이 일목의 기본수치다. 그 다음이 40이 기본수치인데 여기서 조정이 나오려던 차에 바로 돌렸다. 이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본다. 즉 올라가는데 저항선이 있다. 20일선이 있다, 60일선이 있다. 되게 걸린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파해서 가면 새로운 영역까지 다시 올라간다고 보는 그런 해석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흐름은 좋았다.
다만 직전 고점으로 가고 있고 월말, 월초로 가면 미국 지표들 발표가 많다. ISM 제조업지수가 나오고 3일이 되면 후행지표도 나온다. 그에 약간 영향을 받고 목요일이 되면 주간 신규 실업수당 등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추세는 회복됐고 기준선 이탈 전에는 상승이 유효하되 전고점대 부근 전후로 조금 흔들기가 나올 것이다.
독일 차트를 보자. 일목의 기본수치 26일, 미국은 올라가다가 흔드는 자리로 작용했다. 이번에 독일은 바닥에서 올리는 작용을 했는데 마주보는 관문 정도가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겠다. 크게 위험스럽게 보이거나 그런 것은 없다. 단기 상승폭에 따른 약간의 숨고르기 정도는 나올 것이다. 그리고 이번 주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동안은 계속 전체 하락의 절반 수준이 되는 자리에서 막혀왔다. 2013년 보고서 원고를 지난해 10월에 마감했었다. 올해는 코스닥이 고점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겠다고 예상했다. 2010년경 다시 10년 만에 코스닥 주기가 왔다고 했을 때 부정을 했었다. 그럴 만한 여건이 덜 되었다고 봤다. 이번에는 달라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드디어 어제 신고가 돌파가 나왔다.
이렇게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작년에 코스닥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던 이유 몇 가지와 현재 흐름을 보면 단기로는 우선 수급이 좋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자주 들어오고 기관도 잘 산다. 이 부분은 우리가 코스닥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시총이 약 9.3배 정도 되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코스닥을 외국인이 500억 정도 산다면 코스피 시장으로 환산하면 거의 4000~5000억 사는 것과 같은 정도의 매수가 들어온다. 특히 코스닥에는 그렇게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 매수하는 것은 대단한 호감을 가지고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수급이 하루, 이틀 이어진 것도 아니고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아직은 더 정도가 유망하다. 그리고 신 정부 들어서면서 이전 정부보다 중소기업에 대한 경제민주화 이야기가 있었다. 하도급 업체 등의 개선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아직 크게 말이 나온 것은 없지만 그런 기조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도 다행스럽다. 수급이 좋고 정책적 배려가 있다.
그리고 한 가지가 실제 실적이다. 어제 나온 경상수지를 보자. 3월 경상수지가 14개월째 흑자였고 49억 8000만 달러인데 여기에서 주력이 됐던 업종은 정보통신기기, IT다. 그리고 화공, 반도체 수출이 증가했고 선박, 승용차 철강이 감소했다.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는 IT다. 코스닥이나 IT 외에 다른 것도 있지만 특히 기술주들이 많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이 52조인데 이 중 IT 모바일 부분이 62.1%를 차지한다. 전체 영업이익의 74%다.
그리고 스마트폰 판매량이 1분기에 약 6900만 대, 7000만 대 정도 판매를 했다. 이것이 전분기 대비 10% 늘고 있다. LG전자는 1분기에 1030만 대를 판매했는데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IT가 속한 부분에서 수출이 주력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부분이 당분간은 엔저 효과로 인해 2분기 이후 주춤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에서 1위이고 애플과 함께 LG전자가 3위에 속하는 등 해당 업체들의 실적이 아주 견고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장의 매기란 전체가 쪼그라들 때가 있다. 마치 풍선효과와 같다. 경제정책도 한 쪽을 도와주면 한 쪽이 튀어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매기 이전이라는 부분에서 거래소의 내수주들은 움직였지만 경기민감주들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기가 중소형주, 가벼운 쪽으로 와 있다. 그리고 예를 들어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이런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향후에도 단기적으로 이런 부분이 많이 반영되어 오른 부분도 있지만 기조 자체가 하루아침에 바뀔 것도 없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시세가 가능하다.
차트상으로 확인해보자. 일목균형표의 여러 지표들은 중간값을 많이 쓴다. 코스닥 월봉을 보면 지금 그림에서 지나가는 선은 선행스핀이고 2007년 고점에서부터 2008년 바닥까지 절반이 545 전후였다. 여기를 최근 2011년, 2012년 전부 걸렸다. 그리고 2009년 5월의 최고점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65.96이었는데 드디어 어제 돌파됐다. 신 영역으로 들어간 것이다. 바닥에서부터 52개월이 지났고 17개월 지나는 일목균형표의 기본수치 이후 정확하게 돌아 올라가고 있다. 이런 부분들은 단기적으로 상승에 따른 부담은 있다고 해도 기술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른 상태에서 얼른 만나는 목표치들은 가까운 곳, 586이 크다. 3% 정도 지수상 여력이 있다. 그리고 짧게는 72, 82 정도가 있는데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크게는 640포인트대까지도 바라보겠다. 이렇게 언급하면 이번에 바로 가는 줄 아는 투자자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계단식으로 갈 것이다. 아주 짧게 보자면 속도 조절은 목요일 전후로 가면 바닥으로부터 9일 상승에 33일의 17의 변화마디가 걸리기 때문에 속도 조절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거래소 시장이 아직 그렇게 강세로 갈 가능성이 적다고 보지만 경기민감주로 인해 강세가 온다면 매기가 그쪽으로 옮아간다. 그러면 코스닥이 약간 슬림화되고 정체되는 정도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
야간선물이 오르고 MSCI 지수가 올랐으며 글로벌 증시도 올랐다. 조금 유리한 여건이다. 중요한 저항선에 있다. 결론적으로 날짜를 잘라서 언급하겠다. 지난 주초, 즉 4월 22, 23일을 마지노선으로 해서 돌아 올라간다. 그리고 낙폭과대주가 제법 올라 1950에 걸려 있다. 이번 주 흐름이 큰 문제 없이 흘러간다면 다음 주 화, 수요일에는 가격폭 조정이 올 것이다. 그 전까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단기적으로 직면한 자리를 보자. 하락의 절반인 1950은 일목의 기준선에 정확히 걸렸다. 후행스핀이 오다가 3월 22일, 1946에 걸려 있다. 이 자리가 26변화일이다. 조금 전 독일지수가 26일 만에 바닥을 찍고 돌아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균형표 이론은 시간마디에 이런 특징이 있다. 지난번 23일부터 5일이 올랐지만 6일 파동이다. 이번에는 6일 파동이다. 이렇게 정확히 걸렸다.
그런데 어제 20일선을 지지했다. 1920선 전환선까지는 지지 자리이기 때문에 이탈이 없다면 아직 상승의 여지는 남아 있다. 그리고 탄력적 상승은 아직 힘들다. 왜냐하면 외국인들이 현, 선물에서 매수가 그렇게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번에 하락 5파가 간다, 저점을 깬다고 언급하고 달성했다고 봤다. 그런데 파동이 묘한 것이 있다. 혹시, 만약 잘못되면 5파의 가능성 정도는 열어놓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 1850대 가면 제대로 바닥이 나온다. 만약 내려가면 1900선 아래는 사면 된다. 단기적으로는 1930, 1920 정도에서 지지면 매수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화가 아베 정권의 강력한 정책으로 인해 올랐는데 기술적으로는 걸려 있다. 조정을 받기 쉽다. IT, 부품을 언급했는데 현대차에서도 부품들의 질적 개선을 위해 1조 원 정도 투자를 한다고 하니 부품주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엔화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 엔화의 주봉을 보면 작년 9월 바닥에서부터 33주 올랐다. 작년 2월부터 9월 바닥까지가 정확히 33주다. 떨어질 때는 26주, 27주였다. 이 정도 걸리면 대개 쉰다. 지난번 26주짜리도 쉬어갔고 일봉으로 보면 26, 27, 33, 34, 40일마다 조정을 받고 있다.
전환선이 살짝 이탈됐다. 그리고 8시간 봉을 치면 쌍봉을 치고 구름에 와 있는데 여기서 97엔대를 한번 더 이탈하면 조정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지금 구름대에 걸쳐놓고 전환선 부분이기 때문에 정책적 배려를 한번 더 가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다. 주봉이 워낙 세기 때문에 엔화가 약세보다는 강세, 아래로 약간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원달러도 강세 방향이기 때문에 환율과 관련해 조금 편하다. 그런데 다음 주 정도에는 지수도 화, 수, 목, 환율들도 그때 요동을 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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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투자연구소 이동웅 > 미 증시 최근까지의 흐름은 어떻게든 틈만 나면 올라가려는 습성, 성향이 더 강했다. 심지어 악재성 뉴스가 나오면 그런 이야기가 붙는다. 양적완화 기조가 이어지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이다. 좋은 것이 나오면 좋은 것 그대로 받아들인다. 기술적으로는 직전 고점에 와 있기 때문에 약간 숨고르기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
이번에 2~3일 사이에 긍정적인 모습이 나왔다. 다우지수 차트를 보면 일목균형표에서 봉,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 정도 가면 쉬려 하더라, 전환하더라는 수치들이 있다. 2월 25일, 26일 자리가 다우지수와 나스닥, S&P500의 바닥이고 그로부터 일목의 기본수치가 26일 왔을 때 잠깐 쉬어 갔다.
그 다음이 33변화일이었고 주말, 주초에 76변화일이 작년 12월에 이어 또 오기 때문에 반등이 가능하다. 16, 33이 일목의 기본수치다. 그 다음이 40이 기본수치인데 여기서 조정이 나오려던 차에 바로 돌렸다. 이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본다. 즉 올라가는데 저항선이 있다. 20일선이 있다, 60일선이 있다. 되게 걸린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파해서 가면 새로운 영역까지 다시 올라간다고 보는 그런 해석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흐름은 좋았다.
다만 직전 고점으로 가고 있고 월말, 월초로 가면 미국 지표들 발표가 많다. ISM 제조업지수가 나오고 3일이 되면 후행지표도 나온다. 그에 약간 영향을 받고 목요일이 되면 주간 신규 실업수당 등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추세는 회복됐고 기준선 이탈 전에는 상승이 유효하되 전고점대 부근 전후로 조금 흔들기가 나올 것이다.
독일 차트를 보자. 일목의 기본수치 26일, 미국은 올라가다가 흔드는 자리로 작용했다. 이번에 독일은 바닥에서 올리는 작용을 했는데 마주보는 관문 정도가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겠다. 크게 위험스럽게 보이거나 그런 것은 없다. 단기 상승폭에 따른 약간의 숨고르기 정도는 나올 것이다. 그리고 이번 주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동안은 계속 전체 하락의 절반 수준이 되는 자리에서 막혀왔다. 2013년 보고서 원고를 지난해 10월에 마감했었다. 올해는 코스닥이 고점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겠다고 예상했다. 2010년경 다시 10년 만에 코스닥 주기가 왔다고 했을 때 부정을 했었다. 그럴 만한 여건이 덜 되었다고 봤다. 이번에는 달라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드디어 어제 신고가 돌파가 나왔다.
이렇게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작년에 코스닥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던 이유 몇 가지와 현재 흐름을 보면 단기로는 우선 수급이 좋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자주 들어오고 기관도 잘 산다. 이 부분은 우리가 코스닥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시총이 약 9.3배 정도 되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코스닥을 외국인이 500억 정도 산다면 코스피 시장으로 환산하면 거의 4000~5000억 사는 것과 같은 정도의 매수가 들어온다. 특히 코스닥에는 그렇게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 매수하는 것은 대단한 호감을 가지고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수급이 하루, 이틀 이어진 것도 아니고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아직은 더 정도가 유망하다. 그리고 신 정부 들어서면서 이전 정부보다 중소기업에 대한 경제민주화 이야기가 있었다. 하도급 업체 등의 개선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아직 크게 말이 나온 것은 없지만 그런 기조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도 다행스럽다. 수급이 좋고 정책적 배려가 있다.
그리고 한 가지가 실제 실적이다. 어제 나온 경상수지를 보자. 3월 경상수지가 14개월째 흑자였고 49억 8000만 달러인데 여기에서 주력이 됐던 업종은 정보통신기기, IT다. 그리고 화공, 반도체 수출이 증가했고 선박, 승용차 철강이 감소했다.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는 IT다. 코스닥이나 IT 외에 다른 것도 있지만 특히 기술주들이 많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이 52조인데 이 중 IT 모바일 부분이 62.1%를 차지한다. 전체 영업이익의 74%다.
그리고 스마트폰 판매량이 1분기에 약 6900만 대, 7000만 대 정도 판매를 했다. 이것이 전분기 대비 10% 늘고 있다. LG전자는 1분기에 1030만 대를 판매했는데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IT가 속한 부분에서 수출이 주력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부분이 당분간은 엔저 효과로 인해 2분기 이후 주춤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에서 1위이고 애플과 함께 LG전자가 3위에 속하는 등 해당 업체들의 실적이 아주 견고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장의 매기란 전체가 쪼그라들 때가 있다. 마치 풍선효과와 같다. 경제정책도 한 쪽을 도와주면 한 쪽이 튀어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매기 이전이라는 부분에서 거래소의 내수주들은 움직였지만 경기민감주들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기가 중소형주, 가벼운 쪽으로 와 있다. 그리고 예를 들어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이런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향후에도 단기적으로 이런 부분이 많이 반영되어 오른 부분도 있지만 기조 자체가 하루아침에 바뀔 것도 없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시세가 가능하다.
차트상으로 확인해보자. 일목균형표의 여러 지표들은 중간값을 많이 쓴다. 코스닥 월봉을 보면 지금 그림에서 지나가는 선은 선행스핀이고 2007년 고점에서부터 2008년 바닥까지 절반이 545 전후였다. 여기를 최근 2011년, 2012년 전부 걸렸다. 그리고 2009년 5월의 최고점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65.96이었는데 드디어 어제 돌파됐다. 신 영역으로 들어간 것이다. 바닥에서부터 52개월이 지났고 17개월 지나는 일목균형표의 기본수치 이후 정확하게 돌아 올라가고 있다. 이런 부분들은 단기적으로 상승에 따른 부담은 있다고 해도 기술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른 상태에서 얼른 만나는 목표치들은 가까운 곳, 586이 크다. 3% 정도 지수상 여력이 있다. 그리고 짧게는 72, 82 정도가 있는데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크게는 640포인트대까지도 바라보겠다. 이렇게 언급하면 이번에 바로 가는 줄 아는 투자자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계단식으로 갈 것이다. 아주 짧게 보자면 속도 조절은 목요일 전후로 가면 바닥으로부터 9일 상승에 33일의 17의 변화마디가 걸리기 때문에 속도 조절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거래소 시장이 아직 그렇게 강세로 갈 가능성이 적다고 보지만 경기민감주로 인해 강세가 온다면 매기가 그쪽으로 옮아간다. 그러면 코스닥이 약간 슬림화되고 정체되는 정도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
야간선물이 오르고 MSCI 지수가 올랐으며 글로벌 증시도 올랐다. 조금 유리한 여건이다. 중요한 저항선에 있다. 결론적으로 날짜를 잘라서 언급하겠다. 지난 주초, 즉 4월 22, 23일을 마지노선으로 해서 돌아 올라간다. 그리고 낙폭과대주가 제법 올라 1950에 걸려 있다. 이번 주 흐름이 큰 문제 없이 흘러간다면 다음 주 화, 수요일에는 가격폭 조정이 올 것이다. 그 전까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단기적으로 직면한 자리를 보자. 하락의 절반인 1950은 일목의 기준선에 정확히 걸렸다. 후행스핀이 오다가 3월 22일, 1946에 걸려 있다. 이 자리가 26변화일이다. 조금 전 독일지수가 26일 만에 바닥을 찍고 돌아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균형표 이론은 시간마디에 이런 특징이 있다. 지난번 23일부터 5일이 올랐지만 6일 파동이다. 이번에는 6일 파동이다. 이렇게 정확히 걸렸다.
그런데 어제 20일선을 지지했다. 1920선 전환선까지는 지지 자리이기 때문에 이탈이 없다면 아직 상승의 여지는 남아 있다. 그리고 탄력적 상승은 아직 힘들다. 왜냐하면 외국인들이 현, 선물에서 매수가 그렇게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번에 하락 5파가 간다, 저점을 깬다고 언급하고 달성했다고 봤다. 그런데 파동이 묘한 것이 있다. 혹시, 만약 잘못되면 5파의 가능성 정도는 열어놓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 1850대 가면 제대로 바닥이 나온다. 만약 내려가면 1900선 아래는 사면 된다. 단기적으로는 1930, 1920 정도에서 지지면 매수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화가 아베 정권의 강력한 정책으로 인해 올랐는데 기술적으로는 걸려 있다. 조정을 받기 쉽다. IT, 부품을 언급했는데 현대차에서도 부품들의 질적 개선을 위해 1조 원 정도 투자를 한다고 하니 부품주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엔화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 엔화의 주봉을 보면 작년 9월 바닥에서부터 33주 올랐다. 작년 2월부터 9월 바닥까지가 정확히 33주다. 떨어질 때는 26주, 27주였다. 이 정도 걸리면 대개 쉰다. 지난번 26주짜리도 쉬어갔고 일봉으로 보면 26, 27, 33, 34, 40일마다 조정을 받고 있다.
전환선이 살짝 이탈됐다. 그리고 8시간 봉을 치면 쌍봉을 치고 구름에 와 있는데 여기서 97엔대를 한번 더 이탈하면 조정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지금 구름대에 걸쳐놓고 전환선 부분이기 때문에 정책적 배려를 한번 더 가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다. 주봉이 워낙 세기 때문에 엔화가 약세보다는 강세, 아래로 약간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원달러도 강세 방향이기 때문에 환율과 관련해 조금 편하다. 그런데 다음 주 정도에는 지수도 화, 수, 목, 환율들도 그때 요동을 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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