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지분 18%를 사들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웨이보를 운영하는 시나그룹으로부터 이 회사 지분 18%를 5억8600만 달러(약 6500억 원)에 매입, 소셜미디어 시장에 진출했다.

웨이보 가치는 3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