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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성 '레고' · 체험학습 '에듀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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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뭘 고르지

    '론레인저' 시리즈
    '키마 독수리의 성'
    '스네이크 군단' 등
    홈플러스 매장에서 어린이들이 로보트 완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매장에서 어린이들이 로보트 완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 중 하나인 어린이날. 부모들은 매년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느라 고심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지만 마냥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은 피하고 싶어서다.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선물인지를 한번 더 고민하는 게 요즘 부모들이다.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롯데마트 통큰 블록 '바다친구들'
    롯데마트 통큰 블록 '바다친구들'
    ○창의성 키우는 블록완구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는 블록완구를 생각해볼 만하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해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제품이다.

    대표적 조립형 블록 완구 ‘레고’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나온 신작 ‘론레인저’ 시리즈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조니 뎁의 신작영화 ‘론레인저’를 완구화한 상품이다. 실제 같은 기관차, 문이 여닫히는 지붕, 미니 캐릭터 피겨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인기를 끌던 레고 키마 시리즈와 닌자고 시리즈도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다. 롯데마트에서 단독 출시한 ‘키마 독수리의 성’(4만4900원)이 대표적이다. 게임 카드 아이템을 이용해 레이싱과 전투놀이도 가능하다. 황금키를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무기도 포함됐다.

    이마트는 레고 블록 156개와 미니피겨 2개가 들어 있는 그림책 ‘스네이크 군단을 막아라(한글판)’(1만9800원)도 마련했다.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 옥스포드와 롯데마트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시리즈도 있다. ‘바다친구들’ ‘공룡친구들’ ‘동물친구들’ ‘기차여행’ 등 총 네 가지 종류로 나왔다. 가격은 각각 2만9900원. 비슷한 품질의 다른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체험 학습을 위한 교육완구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나온 ‘에듀볼’(3만3500원)은 6개의 면이 각각 다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영어와 숫자 학습을 할 수 있고 피아노 음악놀이를 통해서는 창의력과 청각능력을 발달시킬 수도 있다.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 원료로 제작돼 안전하다.

    인터파크는 ‘행복한 어린이날 만들기 프로젝트’ 기획전에서 직접 관찰하고 부모와 교감할 수 있는 장난감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긴꼬리투구새우 키우기’(1만9900원). 3억여년 전 고생대 생물 트리옵스가 부화하고 성장하는 것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명과학 교육세트다. 트리옵스알, 먹이, 먹이스푼, 스포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수조에 물을 붓고 1~3일간 기다리면 트리옵스가 알에서 깨어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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