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화면에서 `월드스타` 싸이를 목격하게 될 전망이다.





(류현진 경기중계 현장에 싸이가 참석 예고를 했다. 사진=류현진 트위터 캡쳐, 한경 DB)

`베이브 류스`, ‘코리안몬스터’등의 별명을 지닌 류현진(26·LA 다저스)의 시즌 3승에 도전 현장에 싸이(36, 본명 박재상)가 응원차 방문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1일 11시(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콜로라도는 팀타율 0.279(전체 1위)과 팀타점 121점(리그 1위)에서 볼 수 있듯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다저스는 전날 열린 콜로라도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2-12로 대패했다.

한편 싸이는 4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누가 다저스의 스타디움에 가는가? 바로 나다!! 류현진이 등판하는 다저스 경기를 더 기다릴 수 없어!!"라는 글을 올렸다.



싸이는 4회 중간에 관중석에 나와 류현진을 공개 응원한 뒤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류현진 역시 경기 후 싸이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3승 도전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MBC와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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