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은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환상적인 투구와 세계적인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다저스타디움을 환하게 비췄다며 1일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다저스를 승리로 이끈 류현진을 집중 조명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개인 최다인 삼진 12개를 잡아내고 2실점으로 역투, 6-2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