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증시 상승, 대부분 유럽 증시는 노동절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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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럽 증시는 노동절로 대부분 휴장했다. 유일하게 문을 연 영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 대비 0.33% 올랐다. 개장 이후 미국의 4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영국의 4월 제조업 지표가 예상외 호조세를 보인 것도 호재가 됐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발표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 대비 0.33% 올랐다. 개장 이후 미국의 4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영국의 4월 제조업 지표가 예상외 호조세를 보인 것도 호재가 됐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발표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