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Q 실적 시장예상치 부합 기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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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일 한전KPS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에는 시장 예상치에 비교적 부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감소한 203억원에 그쳐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350억원을 하회했다"면서도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73억원)와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원자력 계획예방정비공사와 대형 개보수 수행시기가 2분기 이후에 주로 몰려 있어 1분기 계획예방정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120.2% 개선된 449억원을 기록, 컨센서스(473억원)에 비교적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발전 용량 증가로 인한 정비량 증가와 지속적인 판매 단가 인상으로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란 관점에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감소한 203억원에 그쳐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350억원을 하회했다"면서도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73억원)와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원자력 계획예방정비공사와 대형 개보수 수행시기가 2분기 이후에 주로 몰려 있어 1분기 계획예방정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120.2% 개선된 449억원을 기록, 컨센서스(473억원)에 비교적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발전 용량 증가로 인한 정비량 증가와 지속적인 판매 단가 인상으로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란 관점에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