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1시10분께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221의5 코리아냉장 샌드위치패널 창고건물에서 원인모를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이천, 용인, 평택 등 인근지역 화학차량, 펌프 차량 등 소방차 429개가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4시간이 지난 5시15분 현재까지 불길을 잡지 못했다.

창고건물 1개동 4층 연면적 4만2000㎥ 규모 가운데 현재까지 2층 2640㎥와 인근에 세워놓은 지게차 20여대가 불에 탔으면 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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