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크리스켈리 사망, 사인 미명…"2일 부검 할 것"
미국의 유명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의 멤버 켈리(34)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은 켈리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켈리가 애틀랜타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2일 부검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크리스 크로스는 1992년 데뷔 앨범 ‘토탈리 크로스트 아웃’(Totally Krossed Out)로 데뷔했다.

이 앨범 수록곡 ‘점프’(Jump)는 당시 빌보드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당시 이들의 음악뿐 아니라 옷을 거꾸로 입는 패션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