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10년 동안 번 돈을 어머니에게 맡겼다가 전부 날린 사실이 밝혀졌다.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가 없었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가정사를 고백한 장윤정은 지난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어머니가 이 돈을 남동생 장경영의 무역업, 커피 사업 등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하면서 탕진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어머니와는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최근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동안 행사비로 번 돈만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생각해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장윤정 어머니 재산 탕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어머니 너무하네" "장윤정 어머니에 속았다" "장윤정 어머니 때문에 재산 탕진했으면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 어머니 일 도경완도 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