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빙고게임'으로 시민들과 소통 도전…

'무한도전'이 시민과 함께하는 '빙고 게임'을 펼쳐 화제다.

4일 오후 6시 20분 MBC '무한도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3 빙고'특집을 통해 시민과 함께 게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특히 멤버들은 하하와 길을 중심으로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각자의 부모님 이름을 이용하여 팀 이름을 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가정의 달 특집답게 '특정 이름의 시민 찾기', '시민과 듀엣 송 부르기' 등의 미션을 포함해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여의도, 홍대 등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청자들을 만나 도움을 받았고, 촬영에 흔쾌히 응해준 시민들을 위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2013 빙고'는 기존의 빙고 게임의 기본 규칙에 멤버들이 정한 기상천외한 벌칙미션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