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명문 하버드대 강연…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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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가 오는 9일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강연을 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싸이는 강연에서 세계 무대를 달구고 있는 K-POP(케이 팝)의 열기와 자신이 살아온 삶 등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하버드 대학 측은 강연회에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 200장을 선착순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받은 결과 12시간 만에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하버드 대학 한국학연구소가 마련한 것으로 하버드대학 내 한 강당에서 열린다.
김선주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장은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 등이 미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와 한류의 문화적 의미 등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의 강연에 이어 카터 애커트 석좌교수가 진행하고 하버드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싸이는 지난해 11월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에서도 강연 기회를 가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싸이는 강연에서 세계 무대를 달구고 있는 K-POP(케이 팝)의 열기와 자신이 살아온 삶 등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하버드 대학 측은 강연회에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 200장을 선착순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받은 결과 12시간 만에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하버드 대학 한국학연구소가 마련한 것으로 하버드대학 내 한 강당에서 열린다.
김선주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장은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 등이 미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와 한류의 문화적 의미 등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의 강연에 이어 카터 애커트 석좌교수가 진행하고 하버드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싸이는 지난해 11월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에서도 강연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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