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96 아베의 속셈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일 도쿄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요미우리-히로시마전 시구 행사에서 등번호 96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심판을 보고 있다. 숫자 96은 아베 정권의 개헌 1차 목표인 헌법 96조 개정을 국민에게 알리려는 정치적 의도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내가 96대 일본 총리니까 96”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