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록 우리파이낸셜 사장(왼쪽)과 이해선 CJ오쇼핑 사장이 6일 서울 방배동 CJ오쇼핑 본사에서 열린 마케팅 제휴 조인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우리파이낸셜 제공
황록 우리파이낸셜 사장(왼쪽)과 이해선 CJ오쇼핑 사장이 6일 서울 방배동 CJ오쇼핑 본사에서 열린 마케팅 제휴 조인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우리파이낸셜 제공
우리파이낸셜이 TV홈쇼핑을 보면서 신용카드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할부상품을 출시했다.

6일 우리파이낸셜은 CJ오쇼핑에서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무한도전 36’을 출시했다. 가전 가구 등 100만원 이상의 고가 상품 구매시 장기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파이낸셜 관계자는 “신용카드는 최장 할부기간이 12개월이라 불편함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CJ 측과 함께 유통구조 단순화에 노력해 상품가격도 낮춰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