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대리점에 제품을 강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본사 등 세 곳을 지난 2일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한 전산자료와 이메일, 내부보고서 등을 분석하고 남양유업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