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실적이 인터넷TV(IPTV) 가입자 증가로 개선됐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분기 605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166억원, 순이익은 약 42억원 증가한 52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회사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분기 매출이 11% 증가한 969억원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62억원에 그쳤다. 순이익도 32.7% 줄어든 57억원이었다. 골프존의 올 1분기 매출은 35.4% 증가한 847억원, 영업이익은 25.9% 늘어난 19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34.1% 감소한 139억원을 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