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 1Q 실적 호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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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호실적 발표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800원(2.35%)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는 전날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6% 줄어든 237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5601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58% 줄어든 50억3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분기 실적은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또 수익성 개선 추이를 확인해 2분기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민경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화학, 필름 수익성이 좋아져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화학 부문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3월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92% 늘어날 것"이라며 "필름 부문도 43.8% 가량 영업이익을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800원(2.35%)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는 전날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6% 줄어든 237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5601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58% 줄어든 50억3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분기 실적은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또 수익성 개선 추이를 확인해 2분기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민경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화학, 필름 수익성이 좋아져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화학 부문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3월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92% 늘어날 것"이라며 "필름 부문도 43.8% 가량 영업이익을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