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연일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4포인트(0.30%) 오른 575.42를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간 지수는 장중 한때 576.70까지 뛰어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이는 장중 코스닥지수 580선이 깨진 지난 2008년 7월2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현재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억원, 2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1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