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택배기사들의 운행 중단 사태를 맞고 있는 CJ대한통운이 해명자료를 통해 연말까지 택배기사들의 수익성을 지금보다 40% 이상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은 투자를 통한 택배 허브터미널 등 인프라 강화와 기존 CJ GLS와 대한통운의 거점 통합운영을 통해 이같은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4월 3일 양사 통합 이후 3개월동안 평균 수입이 3월보다 낮을 경우 차액을 전액 보전해준다는 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



문제가 된 패널티제도에 대해서는 서비스 품질을 위해 적용하는 것으로 향후 금전적인 패널티는 적용하지 않겠다고 방침을 세웠습니다.



회사는 "택배기사 복지와 수익 증진에 진정성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며 택배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일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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