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이 2분기 실적 회복 전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날보다 2000원(3.60%) 상승한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제이브이엠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회복과 병원약품관리·배출시스템 (INTIPharm) 신제품 출시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 동력(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내수와 수출 실적이 회복하는 추세를 확인했다"며 "올 2분기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시스템(ATDPS)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