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거래 재개 첫 날 강세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날보다 7500원(10.98%)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거래가 재개 된 첫날 급등세다.

대한해운은 자본금전액잠식의 사유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었으나 이를 해소, 지난달 19일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