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연구소가 1945년 해방이후 결성된 창작미술인단체의 활동상을 집대성한 ‘한국미술단체 자료집 1945-1999’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회화, 조각, 판화 장르의 창작미술인 집단으로 최소 1회 이상 전시회를 가진 739개 단체를 조사하여 수록했다. 신문기사, 도록, 팜플릿, 초대장, 기념촬영 사진 등 구체적 활동상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해제와 함께 실어 자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비매품.

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