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장터] 매출 200억 식품제조사 경영권 매각
식품제조업체 K사가 경영권을 매각한다. 주요 대형마트 등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300여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00억원에 영업이익 5억원을 올렸다. 총자산은 200억원, 순자산은 50억원이다. 지분 100%가 매물로 나왔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본부장은 “K사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후계 승계가 불가능해 경영권 매각을 결정한 것”이라며 “자체 브랜드와 유통망을 가진 식품회사가 인수한다면 종합식품회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재 채굴업체인 A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A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억원, 5억원이다. 총자산은 600억원이며 순자산이 100억원이다. A사는 골재 채굴 허가를 갖고 있다. 골재가격이 공급 부족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이익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