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박람회 '2013 유니브 엑스포 서울'이 10~11일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열린다.

이화여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유니브 엑스포에선 △통섭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빅앤트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특강이 열린다.

'대학생활은 꽃이다, 대학생활에 꽃히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모두 120여 개의 대학생 동아리와 기업, 국가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참여한다.

이틀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취업존(zone) 창업존 문화존 봉사존 토론존 여행존 글로벌존 광고·마케팅·PR존 등 대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한데 묶어 부스가 설치된다. 학생활동 홍보·강연·공연·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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