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캄보디아 최고훈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오른쪽)이 캄보디아 국가 최고 훈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8일 캄보디아 교육 여건 개선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분라니 훈센 총리 영부인(왼쪽)으로부터 국가·사회발전 1등급 훈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작년에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대십자 훈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아파트 1만7000가구를 짓는 ‘부영타운’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를 방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