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주식 세 자녀에 증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1만주…759억원 규모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주식 세 자녀에 증여](https://img.hankyung.com/photo/201305/AA.7443362.1.jpg)
세 자녀는 똑같이 70만4000주씩 받았다. 이에 따라 조현아 부사장과 조현민 상무의 지분은 각각 0.11%에서 1.06%로 높아졌다. 조원태 부사장도 0.12%에서 1.06%로 올랐다. 조 회장의 지분은 9.53%에서 6.68%로 줄었다. 대한항공은 “자녀들의 지분율을 높여주기 위해 증여한 것”이라며 “증여세는 성실하게 납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