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딸 공개, 49살에 낳은 첫 딸 봤더니
변우민 딸 하은이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출산'을 주제로 경험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1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변우민이 출연했다.

변우민은 46살에 아내와 결혼했는데 2년 동안 아이가 없었다며 애태운 속사정을 토로했다. 아이를 포기하며 살아간 지 한 달 정도 후에 아내가 임신하는 꿈을 꿨고 결국 아이가 생겨 예쁜 첫딸을 얻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변우민은 마흔 아홉의 나이에 얻은 귀한 딸 하은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은이의 100일 사진을 비롯해 변우민이 처음으로 아기의 목욕을 시킬 때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변우민은 “아내에게 약속을 했다. 태어나기 한 달 정도부터 태어난 후 두 달까지는 아무 일도 안잡겠다고 했다. 그래서 90일간 아내 옆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애기를 어떻게 목욕을 시키고 그런 것들을 다 교육을 받았다. 아이가 한달 전부터 제 얼굴을 알아본다. 나를 보면 좋아하고 배냇짓도 일찍 시작했다”고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변우민 딸 하은이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변우민 딸 똑 닮았네", "변우민 딸 하은이 예쁘다", "변우민 딸 49살에 얻었으니 예쁘게 키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