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과 20년 한솥밥…맨유 미드필더 스콜스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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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39·사진)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콜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접는다”고 밝혔다. 스콜스는 맨유 유스팀에서 활약하다 1993년 맨유에서 프로에 데뷔, 은퇴할때까지 맨유에서 716경기를 소화한 스타다.
이 기간 맨유에서 정규리그 11회, FA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도 20년 넘게 함께했다.
맨유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콜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접는다”고 밝혔다. 스콜스는 맨유 유스팀에서 활약하다 1993년 맨유에서 프로에 데뷔, 은퇴할때까지 맨유에서 716경기를 소화한 스타다.
이 기간 맨유에서 정규리그 11회, FA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도 20년 넘게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