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선 전 지점으로 무인발권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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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선 전 지점에 무인발권기 서비스를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부산, 김포, 제주 등 국내선 전 지점에서 무인발권기를 통한 탑승권(국내선) 자동발급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무인발권기 신규기능을 추가하고 설치대수도 두 배 늘려 모두 10대(부산지점 5대·김포지점 3대·제주지점 2대)를 운영키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탑승권 받기를 제외한 항공권구매, 단체수속, 좌석변경 기능이 이번에 모두 새롭게 추가됐다"며 "특히 무인발권기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은 혼잡한 시간대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에어부산은 부산, 김포, 제주 등 국내선 전 지점에서 무인발권기를 통한 탑승권(국내선) 자동발급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무인발권기 신규기능을 추가하고 설치대수도 두 배 늘려 모두 10대(부산지점 5대·김포지점 3대·제주지점 2대)를 운영키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탑승권 받기를 제외한 항공권구매, 단체수속, 좌석변경 기능이 이번에 모두 새롭게 추가됐다"며 "특히 무인발권기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은 혼잡한 시간대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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