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보도담당 사장, 첫 출근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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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신임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서울 순화동 JTBC 사옥에 첫 출근했다.
손 교수는 13일 오전 9시 10분 자신의 승용차로 출근한 후 JTBC 간부들과 경영위원회를 갖는 것으로 이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손 사장은 JTBC 입사 배경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양 진영 간 골이 점점 깊어진다는 것”이라며 “언론이 그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한바 있다. 손 사장은 이와 함께 “JTBC가 공정하고 균형잡힌 정론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며, 그 길이 저 개인 뿐만 아니라 JTBC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은 1984년 MBC 입사한 후 MBC 9시 뉴스 앵커를 지내고 MBC 100분 토론 진행을 한 바 있다. 보도담당 사장 취임전에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맡아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손 교수는 13일 오전 9시 10분 자신의 승용차로 출근한 후 JTBC 간부들과 경영위원회를 갖는 것으로 이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손 사장은 JTBC 입사 배경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양 진영 간 골이 점점 깊어진다는 것”이라며 “언론이 그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한바 있다. 손 사장은 이와 함께 “JTBC가 공정하고 균형잡힌 정론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며, 그 길이 저 개인 뿐만 아니라 JTBC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은 1984년 MBC 입사한 후 MBC 9시 뉴스 앵커를 지내고 MBC 100분 토론 진행을 한 바 있다. 보도담당 사장 취임전에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맡아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