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5.14 05:07
수정2013.05.14 05:07
뉴스 브리프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종렬 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김창형 판사는 여비서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기소된 서 전 원장에게 징역 5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서 전 원장은 지난해 6월 서울 가락동 청사 17층 집무실에서 A씨를 두 팔로 껴안고 목 뒷부분에 입을 맞춘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