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 핵심사업 수익성 확인…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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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4일 코웨이에 대해 1분기 핵심사업의 수익성 전략을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지영 연구원은 "1분기 계정수는 1분기 기준 약 579만개로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며 "지난 4월 렌탈가격 인상 직전 수요가 증가해 렌탈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지난 10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안 연구원은 "핵심사업의 실적개선(턴어라운드)과 비핵심사업 철회에 따른 판관비용 개선 효과가 하반기 성장동력(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홈케어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계정수가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화장품과 해외사업의 손실 규모와 비핵심 자산매각에 따른 이자비용 등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지영 연구원은 "1분기 계정수는 1분기 기준 약 579만개로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며 "지난 4월 렌탈가격 인상 직전 수요가 증가해 렌탈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지난 10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안 연구원은 "핵심사업의 실적개선(턴어라운드)과 비핵심사업 철회에 따른 판관비용 개선 효과가 하반기 성장동력(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홈케어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계정수가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화장품과 해외사업의 손실 규모와 비핵심 자산매각에 따른 이자비용 등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