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타임월드, 고급화된 대전 1위 백화점"-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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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한화타임월드에 대해 매장 고급화로 점유율을 늘려 전체 수익성을 높이고 있는데 반해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타임월드는 대전 지역 1위 백화점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 백화점은 2008년 리뉴얼 완공 이후 매장 고급화 전략에 성공해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명품 매장의 낮은 수수료율은 수익성에 다소 부정적이지만 고급화 전략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순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한화타임월드의 영업이익률은 29.5%(5년 평균)로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신세계 등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고 평가했다. 반면,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 주가수익비율(PER) 4.7배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한화타임월드의 순매출액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13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4.8% 늘고, 영업이익률은 29.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타임월드는 대전 지역 1위 백화점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 백화점은 2008년 리뉴얼 완공 이후 매장 고급화 전략에 성공해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명품 매장의 낮은 수수료율은 수익성에 다소 부정적이지만 고급화 전략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순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한화타임월드의 영업이익률은 29.5%(5년 평균)로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신세계 등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고 평가했다. 반면,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 주가수익비율(PER) 4.7배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한화타임월드의 순매출액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13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4.8% 늘고, 영업이익률은 29.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