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엔터, 강세…"싸이 모멘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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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고, 싸이 모멘텀(동력)도 재점화되고 있다는 증권업계 진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대비 3000원(4.69%) 뛴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월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더 뜨거운 초기 반응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올해에는 싸이가 해외 광고나 콘서트 등 본격적인 수익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와이지엔터의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3000원에서 8만6000원을 올려잡았다.
박 연구원은 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음원시장 점유율 1위 제작자로 음원 부문에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음원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와이지엔터는 이날 1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1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대비 3000원(4.69%) 뛴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월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더 뜨거운 초기 반응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올해에는 싸이가 해외 광고나 콘서트 등 본격적인 수익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와이지엔터의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3000원에서 8만6000원을 올려잡았다.
박 연구원은 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음원시장 점유율 1위 제작자로 음원 부문에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음원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와이지엔터는 이날 1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