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콘크리트 타설작업에서 온도 차이에 따른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타설하려는 콘크리트 구조물 중심과 표면부에 온도 측정 센서를 설치한 후 온도 차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벌어지면 자동으로 온수를 공급해 균열을 방지하는 신공법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전남 순천시 율촌Ⅱ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선 단 한 건의 균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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