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연 2.74%로 전달보다 0.11%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넉 달 연속 하락하며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김평섭 은행연합회 여신제도부장은 “내달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반영되면 추가 금리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