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신규상장 요건 강화…최근 연도 매출 1000억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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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신규 진입 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중소기업 중심 코스닥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 차이를 두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요건을 강화한 상장규정 및 세칙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기업이 갖춰야 할 자기자본 기준은 현행 10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높아진다. 매출 기준은 최근 연도 300억원에서 1000억원, 3년 평균 2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요건을 강화한 상장규정 및 세칙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기업이 갖춰야 할 자기자본 기준은 현행 10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높아진다. 매출 기준은 최근 연도 300억원에서 1000억원, 3년 평균 2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