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딸의 근황을 공개하며 부쩍 자란 연아 양의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김희선은 "키즈카페를 자주 다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내가 유치원에서 엄마 반장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뮤지컬을 보러 다닌다. 우리 아이만 데리고 가기 그렇지 않냐. 이 세상 오지랖 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나보다 더 바쁘다. 유치원 스케줄 및 학원을 다닌다. 공부를 한다고 해서 책상에 앉아서 알파벳을 쓰는 게 아니라 노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 "연아가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지금 이 아이가 어떤 걸 잘하는지 모르니까 다양한 방면으로 경험하게 해줘서 잘하고 재능 있는 걸 시켜주는 게 부모 역할인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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