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UT가 연세대·고려대 전문 편입학원 '신촌 시스템 단과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메가UT는 메가스터디 자회사 메가편입㈜에서 운영하는 상위권 대학 편입 전문브랜드다. 온라인 강의사이트(www.megaUT.com)와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신촌 시스템 단과전문관은 13일 본격 개강했다. 메가UT는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 편입 준비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종합반 형태로 운영되는 기존 편입학원과 달리 수험생이 원하는 과목만 묶어 수강할 수 있는 강좌선택형 수강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담 매니저가 수험생을 1:1로 밀착 관리하며 성적 향상을 돕는 시스템도 갖췄다.

메가UT는 "회원 제도를 통해 수험생들이 최종합격할 때까지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 응시료 전액 지원, 주기별 테스트 및 성적 분석, 학습 부가자료 제공 등 편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세부 문의는 신촌 시스템 단과전문관(070-7549-0055)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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