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의 종합설계용역을 186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수출용 신형연구로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20㎽급 연구용 원자로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건설될 예정이다.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수급과 수출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