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성실·열정·도전정신 배워라 "포스코, 조용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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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이 가수 조용필 씨와 같은 열정을 가져달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정 회장은 지난 15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사내 토크콘서트에 참석, “조용필 씨의 성공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직접 성공 요인을 분석해 소개했다. 조용필은 10년 만에 내놓은 19집 앨범 ‘헬로(Hello)’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 회장은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Bounce)’를 들려주며 “요즘 이 노래가 10대부터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고 했다.
정 회장은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조용필이 성공한 것은 △매일 노래 연습을 하는 성실함 △노래 음(音)이 맞을 때까지 스스로 고치는 자세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도전정신 △노래에 대한 깊은 열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가 창립한 해와 조씨가 데뷔한 해는 1968년으로 같은 45년차”라며 “45년이 지난 지금이야말로 주인 의식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정 회장은 지난 15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사내 토크콘서트에 참석, “조용필 씨의 성공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직접 성공 요인을 분석해 소개했다. 조용필은 10년 만에 내놓은 19집 앨범 ‘헬로(Hello)’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 회장은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Bounce)’를 들려주며 “요즘 이 노래가 10대부터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고 했다.
정 회장은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조용필이 성공한 것은 △매일 노래 연습을 하는 성실함 △노래 음(音)이 맞을 때까지 스스로 고치는 자세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도전정신 △노래에 대한 깊은 열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가 창립한 해와 조씨가 데뷔한 해는 1968년으로 같은 45년차”라며 “45년이 지난 지금이야말로 주인 의식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