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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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무려 160㎝에 달하는 대구가 노르웨이에서 잡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있다..

16일 뉴욕 데일리뉴스 등 주요 외신은 독일인 미켈 아이즐 리가 지난달 노르웨이 연안에서 '160㎝ 괴물 대구'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즐 리가 바다낚시를 통해 잡은 이 괴물 대구의 길이가 160㎝, 무게는 47㎏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만들 수 있는 피시앤칩스(생선으로 만든 튀김 요리) 양은 무려 200인분에 달할 정도다.이번 160㎝ 괴물 대구는 1969년 미국 뉴햄프셔에 등록된 152㎝, 44㎏짜리 대구의 세계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이 대구는 아이즐리에 의해 노르웨이 베르겐에 위치한 노르웨이 수산 박물관에 기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