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TV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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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5·55인치
삼성전자가 초고화질 울트라 HD TV(UHD TV) 시장 선점을 위해 신제품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65인치와 55인치 UHD TV 새 모델을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네 배 선명한 800만 화소급 화질을 표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
두 개 모델을 추가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UHD TV 모델은 지난 1월 내놓은 85인치를 포함해 세 개로 늘어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 UHD TV 시장은 올해 93만대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987만대로 급증할 전망”이라며 “7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업체로서 차세대 UHD TV 시장도 주도하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보이는 65인치와 55인치 모델은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화질 개선 알고리즘 엔진을 내장했다. 표준화질(SD)과 풀HD 화질을 UHD급으로 변경해주는 기능으로 최상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삼성전자는 다음달 65인치와 55인치 UHD TV 새 모델을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네 배 선명한 800만 화소급 화질을 표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
두 개 모델을 추가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UHD TV 모델은 지난 1월 내놓은 85인치를 포함해 세 개로 늘어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 UHD TV 시장은 올해 93만대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987만대로 급증할 전망”이라며 “7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업체로서 차세대 UHD TV 시장도 주도하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보이는 65인치와 55인치 모델은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화질 개선 알고리즘 엔진을 내장했다. 표준화질(SD)과 풀HD 화질을 UHD급으로 변경해주는 기능으로 최상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