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이 30명…당첨금 겨우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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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곳서 10명 당첨 진기록도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다인 30명이나 나왔다. 특히 부산의 한 판매점에서 1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화제다.
1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시된 546회 추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30명, 당첨금은 4억594만원으로 각각 최다 당첨자와 최소 당첨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최다 1등 당첨자는 23명, 최소 당첨금은 5억6574만원 이었다.
이번에 당첨된 30명 가운데 번호를 자동 선택한 사람은 3명이고 나머지 27명은 본인이 직접 번호를 적어 냈다.
당첨자 수가 30명까지 불어난 것에 대해 나눔로또 측은 당첨번호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해석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숫자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 이번 로또 당첨번호는 ‘8, 17, 20, 27, 37, 43’이다. ‘7’로 끝나는 숫자가 3개나 포함돼 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1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시된 546회 추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30명, 당첨금은 4억594만원으로 각각 최다 당첨자와 최소 당첨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최다 1등 당첨자는 23명, 최소 당첨금은 5억6574만원 이었다.
이번에 당첨된 30명 가운데 번호를 자동 선택한 사람은 3명이고 나머지 27명은 본인이 직접 번호를 적어 냈다.
당첨자 수가 30명까지 불어난 것에 대해 나눔로또 측은 당첨번호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해석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숫자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 이번 로또 당첨번호는 ‘8, 17, 20, 27, 37, 43’이다. ‘7’로 끝나는 숫자가 3개나 포함돼 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