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볼넷 1개를 골랐지만 삼진을 세 차례 당했다.

시즌 타율은 0.316에서 0.309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463에서 0.456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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