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밀양 송전탑 공사 8개월 만에 전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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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20일 경남 밀양지역 765kV 고압 송전탑 공사를 전격 재개했다.
지난해 9월 한전이 공사를 중단한 지 8개월 만이다.
한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밀양시 부북·단장·상동·산외 등 4개 면에 들어설 52기 송전탑 공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전의 공사 강행으로 공사 저지에 나선 반대 주민들과 곳곳에서 격렬한 충돌도 우려된다.
한편 한전은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전에서 경남 창녕군 북경남 변전소에 이르는 90.5㎞ 구간에 765㎸ 송전탑 161기를 설치 중이며 밀양시 4개 면에 세울 52기 송전탑만 주민의 반대로 중단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해 9월 한전이 공사를 중단한 지 8개월 만이다.
한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밀양시 부북·단장·상동·산외 등 4개 면에 들어설 52기 송전탑 공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전의 공사 강행으로 공사 저지에 나선 반대 주민들과 곳곳에서 격렬한 충돌도 우려된다.
한편 한전은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전에서 경남 창녕군 북경남 변전소에 이르는 90.5㎞ 구간에 765㎸ 송전탑 161기를 설치 중이며 밀양시 4개 면에 세울 52기 송전탑만 주민의 반대로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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