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실적 흐름 기대 웃돌아"-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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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0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실적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수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실적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좋고 하반기에는 이익 개선 폭이 더 크게 나올 수 있어 다시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밝혔다.
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의 양축인 보안솔루션(SS)과 표면실장(SMT) 장비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S사업부는 네트워크 카메라 라인업 확보로 네트워크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SMT 장비는 중속기 신규 라인업이 중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고속기 매출이 반영돼 올해 33.8%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이 두 사업부가 올해 영업이익의 68.9%를 책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이 증권사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수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실적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좋고 하반기에는 이익 개선 폭이 더 크게 나올 수 있어 다시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밝혔다.
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의 양축인 보안솔루션(SS)과 표면실장(SMT) 장비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S사업부는 네트워크 카메라 라인업 확보로 네트워크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SMT 장비는 중속기 신규 라인업이 중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고속기 매출이 반영돼 올해 33.8%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이 두 사업부가 올해 영업이익의 68.9%를 책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