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9%(900원)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째 상승 랠리가 계속되면서 주가는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입니다.



글로벌 LED 조명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반도체의 경우LED 조명사업 호조로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반도체 외에 또 다른 LED 조명 기업인 루멘스도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루멘스는 전 거래일보다 0.92%(100원)오른 1만1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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